우리나라의 99% 국민 폰에는 아마 카카오톡이 있을 것이고,
98%는 네이버와 관련된 앱 1개 이상을 가지고 있으실겁니다.
네이버라는 회사에서는 네이버 앱도 있고 지도, 카페, 블로그 심지어 TV앱까지 별도로 운영되고 있죠.
여러가지 서비스를 네이버 앱 하나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긴 하지만 특별히 어떤 것을 많이 사용하게 되다보면 역시나 특정한 앱을 받아 사용하게 되죠.
최근에 회사 홍보채널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관리를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 앱을 깔아뒀더니, 연휴 기간 내내 팝업이 오면서 달콤한 휴실을 방해하더이다.
여행길에서 행복해하고 있는데 "블로그씨는 오들도 방구석에.." 이런 소리를 하고 앉았길래 불필요한 이 알림을 꺼버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주 쉽고 10초안에 끝낼 수 있으니 그냥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 앱을 켭니다.
그러면 대부분 아래와 같이 이웃새글 화면이 뜨는데 우측 상단에 빨간색으로 밑줄 그어 놓은 곳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서 블로그 통계도 나오고 여러 기능들이 뜬느데 화면을 아래로 쭉쭉 내려주다보면 빨간색 동그라미처럼 "환경설정"이라는 것이 있죠. 그걸 눌러줍니다.
그러면 다시 환경설정 하위 목록들이 쭉 나오게 되는데 아래쪽에 보면 알림 기능들을 설정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네이버의 알림을 받지 않겠노라 다짐하신 분들은 "알림 허용" 그 자체를 비활성화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는 댓글이 달리면 응답을 해줘야 하니 그냥
블로그씨~
부르는 것만 끄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알림 종류 설정"의 우측 부분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알림종류 설정 화면이 나오는데 아래쪽에 보면 그간 짜증나게 하던 "블로그씨 질문"이라는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화면과 같이 "내소식,푸시"라는 글씨가 보이는 분들은 저와 같이 질문을 받고 계셨던 분들일 겁니다.
내소식과 푸시 둘 중 선택해서 끄거나 켤 수 있고 빨간색 체크와 같이 초록색이 회색으로 변하면서 동그마리 버튼이 왼쪽으로 가야 꺼지는 것 입니다.
저는 예시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내소식은 켜뒀는데 결국은 둘 다 모두 꺼서 지금은 조용하니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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