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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내돈내산 리뷰들

(구입전고민) 갤럭시S22 울트라 튼튼한 UAG 폰케이스 비교 선택하기

by 월오십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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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주 화요일부터 갤럭시노트8에서 갤럭시S22 울트라로 기기를 변경할 월오십 입니다.

폰을 잘 떨어뜨리는 아내를 위해서 '디자인'을 포기하고 튼튼한 폰케이스인 'UAG'를 권장했었는데 실컷 떨궈도 멀쩡한 걸 보고 저도 따라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 UAG 플라즈마 폰케이스

 

100만원이 훌쩍 넘는 스마트폰 가격이다보니, 비싼 보험료를 매월 지불하면서 예쁘게 쓸 것이냐 아니면 제대로 값어치 하는 폰케이스를 사서 조금 투박하고 무겁더라도 마음 편히 쓸 것이냐를 소비자는 선택을 해야 할 것 입니다.

저는 UAG 케이스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기에 이번에도 선택을 하려고 하는데 종류가 많아져서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한 번 해봤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처럼 허접한 블로거에게 폰케이스 판매자에서 뭘 찔러줄 일도 만무하고, 그저 팬심으로 '무상'으로 그리고 '내돈내산'으로 작성한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5개 째 사용 중인 UAG 케이스

 

0. 갤럭시S22 울트라 UAG 케이스 라인업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는 무려 9가지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가지는 아예 건너 뛸 것이기 때문에 선택의 고민이 조금 줄어들기는 하지만, 무려 7만원이 넘는 새로운 모델도 나왔기 때문에 하나하나 특장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공식홈페이지에 22년 2월 17일에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했으며 모든 사진의 출처는 '오케이기어'의 홈페이지임을 밝힙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케이스 종류

 

1. 모나크 케블라

갤럭시S22 울트라 UAG 모나크 케블라 케이스

 

원래 모나크 라인업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라인업이 생겼습니다. 바로 '모나크 케블라'는 것인데 '케블라'라는 특별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설명에 따르면 이 새로 적용된 소재는 가볍고, 더 튼튼하다는 설명인데 정작 무게가 일반 모나크와 동일하다는 점은 함정입니다. 무려 7만원이 넘는 엄청난 가격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최고 성능의 케이스인 만큼 무려 6미터 드랍 테스트에서 52번이나... 했음에도 통과했다는 점은 어마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더 저렴한 모나크도 동일한 스펙인 점은 두 번째 함정)

 

  • 가격 : 74,170원
  • 성능 : 6m 드랍 52회 테스트
  • 색상 : 2종(블랙 / 올리브)
  • 소재 : TPU / PC
  • 무게 : 61g
  • 장점 :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개비쌈
  • 특징 : 케블라 소재(가볍고 튼튼한 특별 소재)

 

색상은 블래과 올리브 2가지 종류만 있습니다. 일반 모나크와 비교해보면 오렌지색 스티치가 뭐라고 괜히 조금 더 예뻐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섬유 재질이다보니 오염에 취약하다고 하여 저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모나크 케블라 색상

 

2. 플라이오

갤럭시S22 울트라 UAG 플라이오 케이스

 

투명 젤리 타입의 케이스가 UAG에서도 나옵니다. 뭐 다른 대안도 많기는 하지만 장점은 카메라 풀커버가 적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비교적 얇고 스마트폰 자체가 보이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러나 저는 이런 젤리 타입을 오래 쓰면 노랗게 변색 되면서 늘어나는걸 극혐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도 4.8미터 드랍 테스트를 26번이나 진행했을 때 스마트폰 데미지가 0으로 통과했다고 하니, 투명을 고집하는데 튼튼한 것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 가격 : 37,420원
  • 성능 : 4.8m 드랍 26회 테스트
  • 색상 : 1종(아이스)
  • 소재 : TPU / PC
  • 무게 : 39g
  • 장점 :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투명
  • 특징 : 투명

 

처음에는 플라이오도 색상이 있나 싶었더니 투명이라서 스마트폰 자체의 색상이 비친 것이었네요. 투명한데 튼튼한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UAG라는 점이 장점이지만, 삼성 정품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제게는 관심을 끌만한 모델은 아닙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플라이오 케이스 색상

 

3. 모나크

갤럭시S22 울트라 UAG 모나크 케이스

 

UAG를 대표하는 모델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에 해당하는 모델입니다. 따라서 색상도 4종이나 준비되어 있고 내구력 성능이나 무게도 가격이 훨씬 비싼 케블러와 동일합니다.

당연히 카메라 풀커버가 적용되어 있고 케블러와 함께 최상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같은 6미터 드랍 테스트라 하더라도 아래에서 소개할 시빌리언 모델보다 2배 많은 52회를 통과한 모델입니다.

프로 폰 드라퍼인 아내가 2개째 사용하고 있는 모델로, 내구성 면에서는 이미 검증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 가격 : 59,170원
  • 성능 : 6m 드랍 52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4종(카본파이버 / 블랙 / 블루 / 레드)
  • 소재 : TPU / PC
  • 무게 : 61g
  • 장점 : 가격은 낮아도 고성능,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케블라 옆에선 시무룩
  • 특징 : 아내가 사라해서 사야함

 

색상이 4종인데 블랙 2종이 있습니다. 카본파이버 1종과 블랙 1종인데 블랙의 가죽 재질이 꽤나 튼튼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충분히 좋습니다. 저는 아마 카본파이버나 블랙 가죽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모나크 케이스 색상 : 카본파이버 & 블랙

 

블루와 레드도 준비되어 있는데 확실히 레드는 북미만을 겨냥한 색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과한 느낌의 레드이고 블루는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S22 울트라 그린을 주문했는데, 여기에도 올리브 색상을 만들어 줬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갤럭시S22 울트라 UAG 모나크 케이스 색상 : 블루 & 레드

 

4. 플라즈마

갤럭시S22 울트라 UAG 플라즈마 케이스

 

제가 현재 노트8에 사용하고 있는 플라즈마 입니다. 제 기억으로 모나크도 좋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대안으로 선택했던 기억이 나는데 결론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다만 노트8에 들어가는 버전은 케이스 내부에 고무패킹이 하나씩 들어가는 방식인데 괜히 폰 한 번 구경하자고 열었다가 고무 패킹 하나 잃어버렸는데 이번 모델에서는 생략된 것 같아 오히려 반갑네요.

다만 성능은 모나크 라인에 비해 조금 떨어집니다. 4.8미터 26회 드랍 테스트를 통과한 정도인데, 사실 이 정도면 실생활에서는 전혀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제 경험으로 봐도 그렇고, 가격도 꽤나 매력적입니다. 무게도 비교적 가볍죠.

 

  • 가격 : 37,420원
  • 성능 : 4.8m 드랍 26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2종(아이스 / 애쉬)
  • 소재 : TPU / PC
  • 무게 : 48g
  • 장점 : 가성비 갑,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
  • 특징 : 내가 쓰던 거

 

색상은 2가지로 투명한 아이스가 있고 약간 스모크한 느낌의 애쉬가 있습니다. 폰 자체의 색상이 좀 튀는 색상이라면 아이스를 선택해서 투영시키면 좋을 것 같고, 무채색에 가까운 컬러라면 애쉬를 통해 진중한 느낌을 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플라즈마 케이스 색상

 

5. 시빌리언

갤럭시S22 울트라 UAG 시빌리언 케이스

 

간혹 제 UAG 케이스를 보시는 분들 중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슨 지프 루비콘을 도심용으로만 사용하냐' 뭐 이런 반응이죠.

너무 우락부락하게 생긴 디자인이 부담스럽긴 하고, 떨어뜨려서 맴찢하는 것도 걱정되시는 분들을 노리는 라인업입니다. 약간 도시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지만 성능은 무려 6미터 드랍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다만 횟수가 26번으로 약간 적은 편이긴 하지만 '곱상하게 생긴 녀석이 은근 거칠군' 뭐 이런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 가격 : 47,170원
  • 성능 : 6m 드랍 26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3종(블랙 / 블루 / 올리브)
  • 소재 : TPU / PC
  • 무게 : 60g 
  • 장점 : 덜 아저씨같은 디자인
  • 단점 : 카메라는 어쩔?
  • 특징 : 그나마 모던한 디자인

 

색상은 3종으로 블랙, 블루 그리고 올리브입니다. 블루와 올리브 모두 색감이 꽤나 잘 빠진 것 같네요.

갤럭시S22 울트라 UAG 시빌리언 케이스 색상

 

그러나 아쉬운 점은 카메라 풀커버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왜 이렇게 카메라 풀커버에 민감하냐고 하실 수 있는데 주변인 사례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사진에 등장하는 기종은 노트20 울트라 모델로, '카툭튀'로는 으뜸가는 모델입니다. 케이스도 씌운 상태이지만 1회 드랍에 여지없이 카메라 외부 커버에 금이 가버렸습니다.

초광각 렌즈에 금이간 노트20 울트라

 

'그래서 뭐? 사진에 안나오잖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사진'에 나옵니다... 다만 무딘 분들은 모를 뿐 입니다. 참고로 울트라의 3개의 렌즈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초광각, 광각 그리고 망원인데 이 폰은 초광각에 금이 가 있죠?

일반 일반 광각 렌즈로 보면 당연히 안보입니다. 아래사진에 보면 그렇죠?

일반 광각 렌즈에서는 괜찮지만

 

그런데 초광각으로 바꾸는 순간, 렌즈 커버에 있는 곳에 빛이 들어가게 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빛 반사가 보입니다. 빨간색 동그라미에 보면 반대쪽 천장에 있는 조명이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여러 개의 렌즈가 들어가게 되면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단순히 액정 뿐 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초광각 렌즈에서는 금에 빛이 반사된다.

 

6. 루센트

갤럭시S22 울트라 UAG 루센트 케이스

 

얼어죽어도 멋쟁이들은 짧은 옷을 입고 다닐 줄 알아야 한다죠? 그런 분들에게는 UAG 브랜드는 '극혐'의 대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어느 순간부터 UAG에서 '나름 예쁜' 모델들을 출시하게 되었는데 루센트가 그런 모델입니다.

반투명의 케이스 디자인이고 파스텔톤으로 준비를 했는데 UAG의 명성답게 3.6미터 드랍 26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무게도 가볍죠.

 

  • 가격 : 32,700원
  • 성능 : 3.6m 드랍 26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3종(아이스 / 블루 / 핑크)
  • 소재 : TPU
  • 무게 : 48g
  • 장점 :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이럴거면 굳이?
  • 특징 : 시도는 좋았다.

 

투명의 아이스, 블루 그리고 핑크 모델을 준비해서 수요를 잡겠다는 건데 저는 왜 쌍용자동차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UAG는 UAG답게 튼튼하게 만드는데 집중하면 되고, 차라리 모나크급에 디자인까지 신경 쓴 다른 라인업에 집중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갤럭시S22 울트라 UAG 루센트 케이스 색상

 

7. 바이오아웃백

갤럭시S22 울트라 UAG 바이오아웃백 케이스

 

국내에서 가장 비싼 차량인 G90 신형을 보면 '친환경' 소재를 차량 인테리어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막 '뉴스페이퍼' 이런 소재들 말이죠. 진짜로 친환경적이라는 건지 아니면 친환경적인 느낌을 줘야 사는건지, 얼마나 진심일까 싶은 의구심도 들긴하지만 확실한 건 이게 마케팅적으로 먹힌다는 점 입니다.

상상해보세요. '헐리웃 배우가 사용하는 저 폰케이스가 뭐지?'해서 찾아봤더니 'UAG에서 나온 친환경 소재의 케이스다!' 뭐 이런걸 노린거겠죠. 집에 슈퍼카 5대에 프리우스 하나 가지고 있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 가격 : 37,420원
  • 성능 : 3.6m 드랍 26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2종(블랙 / 올리브)
  • 소재 : TPU / 플라스틱
  • 무게 : 42g
  • 장점 : 친환경 소재, 지구를 살리자!
  • 단점 : 근데 내 폰은 죽을수도?
  • 특징 : 환공포증 환자 주의

 

색상은 블랙과 올리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 친환경 재질이오'라고 자랑을 하려고 한 시도인지 표면에 수많은 닷(dot)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까만색은 뭔가 하늘을 연상시키는 것 같은데 올리브는 과자 가루가 잔뜩 떨어진건가 싶은 느낌이 있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바이오아웃백 케이스 색상

 

8. 패스파인더

갤럭시S22 울트라 UAG 패스파인더 케이스

 

모나크는 부담스럽고 플라즈마 모델의 반투명이 싫은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모델입니다. 가격과 성능 모두 플라즈마와 동일하되 불투명 케이스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무게가 조금 더 무겁습니다.

그런데 하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내부의 고무 패킹입니다. 과거 플라즈마 모델이 이러한 디자인이었는데 고무 패킹이 붙어 있는 방식이 아니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폰을 한 번 닦으려고 케이스를 분리했다가 다시 끼우는데 잃어버린 고무 패킹은 2년동안, 심지어 이사를 위해 모든 짐을 다 드러낸 후에도 결국 찾을 수가 없어 잊을 때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볼 때마다 찝찝한 고무패킹은 어디로?

 

그러나 다행히 좀 찾아보니 고무패킹 방식이 이전과는 달라져서 분실의 위험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분리형이 아니라 일체형 같아 보이네요.

패스파인더 뒷면

 

  • 가격 : 37,420원
  • 성능 : 4.8m 드랍 26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4종(블랙 / 블루 / 올리브 / 실버)
  • 소재 : TPU / PC
  • 무게 : 54g
  • 장점 :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너무 플라스틱 플라스틱한 느낌적인 느낌
  • 특징 : 일본 자동차 이름이랑 똑같음

 

색상은 4가지로 블랙, 블루, 올리브 그리고 실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채색을 원하는데 너무 심심한 블랙이 싫은 분들에게는 광이 없는 실버가 꽤나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갤럭시S22 울트라 UAG 패스파인더 케이스 색상

 

9. 카모

갤럭시S22 울트라 UAG 카모 케이스

 

마지막으로 PTSD가 발생할 수 있는 전투복 무늬의 카모 모델입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은근히 빈약한 4.8미터 드랍 26회를 통과한 모델인데 차라리 전투복처럼 무늬를 랜덤으로 하고 가장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최상위 모델로 출시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디지털복이 아닌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었던 10 군번 이전의 아저씨들에게는 군복무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길 좋은 제품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 가격 : 47,170원
  • 성능 : 4.8m 드랍 26회 테스트 통과
  • 색상 : 1종(블랙)
  • 소재 : TPU / PC
  • 무게 : 54g
  • 장점 : 예비군가서 몰래 은폐엄폐 폰사용 가능, 카메라 풀커버
  • 단점 : 재입대 꿈
  • 특징 : 아니 국방색 어디갔냐고?

 

제품 설명에는 2가지 컬러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블랙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왕 이렇게 만드는거 디지털 무늬도 만들어줘서 우리나라 예비군들이 훈련가서 전투복과 물아일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UAG 카모 케이스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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