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뭐가 궁금해서 오시나
늘 찾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첫 번째 시간으로 방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자리를 마련해보겠습니다.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아래와 같이
폰 진동소리크게하려면
이라는 것을 검색하신 분이네요.
최근 55년생인 저희 아버지께 컴퓨터를 한대 준비해드리면서
하나씩 알려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법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이미 대단한 능력이 있으신 것이며 비장한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점 먼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폰 진동 소리 크게 하거나 특이한 진동으로 바꾸는 방법
폰 벨소리가 시끄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진동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진동으로 해놓고나면 조용해서 좋기는 한데 너무 조용하다보니 연락을 놓치게 되면서
자녀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진동은 진동의 세기도 조정할 수 있고, 진동이 울리는 리듬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건 어려운게 하나도 없다는 점 입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서 방법이나 기능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을 뿐 동일합니다.
그리고 폰을 어떻게 만진다고 해서 고장날 일은 희박하니 하나씩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제가 예시로 든 폰은 갤럭시노트8이라는 기종입니다.
우선 아래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보시죠.
톱니바퀴 또는 너트 같은 모습이죠?
많은 경우 이 아이콘은 각종 기능을 변경할 수 있는 '설정' 버튼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대문짝 만하게 '설정'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여러 항목들 중 '소리 및 진동'이라고 표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눌러줍니다.
이제 '소리 및 진동' 화면을 눌러 들어가면 다시 또 여러가지 기능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하나씩 천천히 읽다보면 '진동 세기'라는 것이 있네요. (빨간색으로 표시)
이 진동 세기를 눌러서 들어가면 진동의 강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수신전화, 알림, 터치 입력 등 여러가지와 파란색 막대기가 나옵니다.
여러가지로 구분되어 있는 건 진동이 필요한 항목마다 진동 세기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전화올 때는 좀 강했으면 좋겠고, 문자나 카톡이 왔을 때는 조금 약했으면 좋겠다하시는 분들은
'수신전화'의 막대 중 동그라미 부분을 잡고 우측으로 보내고,
'알림'의 막대 중 동그라미 부분을 잡고 좌측으로 보내면 됩니다.
동그라미 부분을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진동의 세기가 변하면서
폰이 울리게 되는데 그 울리는 만큼 앞으로도 올리겠다는 의미이니
본인이 원하는 만큼 조절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냥 진동의 세기만 조절할 수도 있지만 벨소리를 바꾸듯 진동의 리듬도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을 한 번 눌러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봅시다.
그러면 아래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과 같이 '진동 패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나열된 여러가지 중 하나씩 눌러보면 진동을 샘플로 알려줍니다.
예를들어 '징글벨'을 선택하면 노래 '징글벨 징글벨 징글올더웨이~' 이 리듬대로 진동이 울리고,
'Heartbeat'를 선택하면 말그대로 심박 박동처럼 '두근, 두근' 이 리듬으로 진동이 울리게 됩니다.
폰에 별도로 '저장' 또는 '설정' 버튼이 없다면 그냥 뒤로가기 버튼이나 홈버튼(폰 하단 중앙)을 눌러서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모두들 잘 성공하셨길 바라며 혹시나 궁금한 기능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자녀 또는 주변인에게 물어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성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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