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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한 방법들

블로그 글 쓸 때 '서식'을 입혀야 하는 이유

by 월오십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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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 중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에 대하여 관심이 생기실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그는 역시나 네이버 블로그와

현재 제가 글을 쓰고 있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왜 글을 쓸 때 '서식'을 제대로 입히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블로그 글 쓸 때 '서식' 입혀야 하는 이유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 블로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위함

이죠.

 

한 번 생각해봅시다.

대한민국에서 운영되는 블로그의 숫자만 해도 인구수를 훌쩍 넘는 수천만개가 되는데

거기에서 내가 쓰는 글이 검색 결과로 노출되는 것이 조금 신기하지 않나요?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네이버,다음,구글 등)에 따라서 그 방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수많은 글이 발행이 되는데 사람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글을 읽어보고 평가를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크롤러라고 하는 쉽게 말해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을 스캔하고 평가한 뒤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서 재평가되는 시스템으로 구성이 됩니다.

 

이때 글의 구조를 컴퓨터가 제대로 이해하고 좋은 글이라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글에 제대로된 '서식'을 입혀서 컴퓨터에게 글의 전체적인 구성을 이해시키기 위함입니다.

 

말이 조금 길어지다보니 어렵게 다가올 수 있지만,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글 쓸 때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기능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1. 네이버 블로그

 

우선 네이버에서의 방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좌측 상단 메뉴들을 살펴보면 아래사진에 표시한 것과 같이 본문/소제목/인용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의 제목이 필요할 것이고 

일반적인 본문 내용이 있으며 간혹 인용구나 강조하게 되는 글이 생깁니다.

그에 걸맞게 이것들을 지정해주면 글을 발행했을 때 프로그램이 글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2.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 편의성만 놓고 보면 네이버 에디터가 훨씬 더 쉽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티스토리는 조금 더 프로그램 친화적인(?) 에디터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에디터와 비교했을 때 티스토리는 부족한 기능들(예를들어 사진 데이터)도 있지만

서식을 입히는 기능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글이 길어지다보면 제목도 대제목, 중제목, 소제목 등으로 구분되기 마련인데

이렇게 세세하게 구분지어 글의 구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에디터


각종 블로그에서 지원하는 이 서식 기능은 

글을 다 써놓고 나서 그냥 예뻐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궁극적으로 내 블로그가 훨씬 더 잘되게 해주는 자양분 같은 존재입니다.

 

서식하나 입히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고 대단한 기술들도 아니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다보면 글 쓰는 방법도 발전하게 되고

블로그도 쑥쑥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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