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생정보입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면 가뜩이나 신경 쓸 일이 많은데
간혹가다가 세금이나 공과금 기한을 놓치게 되어 가산금을 물게 되면
큰 돈 작은 돈을 떠나서 정말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작은 도움을 주고 있는 법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청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고지서 등은 전자문서로 요청해서 누락이 거의 없지만
전자고지가 안되는 항목들이 있고, 이는 우편물로 발송이 되는데
회사 대표나 회사 사옥 우편물함에 관심이 없다면 놓치게 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마음 편하게 자동이체를 거는 것이 가장 좋고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이 글을 찾아 읽어보시는 분들은 이미 저처럼 가산금을 물었거나
서면 고지서 관리가 불편하신 분들일테니 천천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놓칠 수 있는 면허세/지방세/주민세/자동차세 자동이체 따라하기
우선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을 수는 없을테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구요.
서울에 등록된 사업자이며,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법인입니다.
서울시이기 때문에 위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준비물
- 회사명의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 자동이체 하실 통장 사본 또는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의 ETAX'가 있고 그 아래에 보면 '자동이체관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자동이체가 등록되어 있고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치하고 난 뒤 다시 신청해야 하고
처음 하시는 분들은 위의 화면과 같이 내용 기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내용을 기입하면 어려운 것이 전혀 없는데 주의하실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걸 때 보통 회사명칭이 '주식회사 ○○○○'으로 되어 있다고
예금주명에 그대로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제로 통장명을 보면 다르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회사명' 기준이 아니라 반드시 '통장명' 기준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은행에서 통장 개설할 때 행원이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 주식회사'인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실제로 '○○○○주'까지만 써야합니다.
저의 경우 면허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모두 자동이체 신청을 해놨습니다.
자동이체신청내역에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신청일자와 정상처리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정상완료라고 되어 있어야 되는 것이구요.
주구장창 홈택스만 들어가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세금계산서 때문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죠.
그러나 정작 쉽게 놓치는 지방세 사이트는 잘 들어가지 않다보니 누락되는 경우들 생깁니다.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자동이체를 적극 권장드리며,
가끔이라도 개인이든 사업자든 지방세 홈페이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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